제목 | 건양대, 다직종 연계교육(IPE) ‘KY 미래인재 공학·보건·의료 리더스캠프’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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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5-08-14 | 조회 | 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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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다직종 연계교육(IPE) ‘KY 미래인재 공학·보건·의료 리더스캠프’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은 10일부터 4일간 진행된 '다직종 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 미래인재 공학·보건·의료 리더스캠프'를 13일 성과발표회와 퇴교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의공학과, 의료IT공학과 등 공학·보건·의료 분야 15개 학과의 2·3·4학년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하이테크 리더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양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병동, 검사실 등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직종 간 협업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아동·성인·노인 대상 시나리오를 자체 개발해 환자 안전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높였다.
13일에 열린 성과발표회 및 퇴교식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되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록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주요 순간들을 되새겼다. 심사는 목표 달성도, 내용의 창의성, 활용 및 기대효과 등 3개 부문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NFC를 활용한 환자 안내 키오스크'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임상병리학과 최은빈 학생은 "리더스캠프를 통해 병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직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KY RISE 사업단 김종엽 부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환자 경험을 토대로 환자 만족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종 간 의사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