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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아닌 '경험'을 디자인하다" 건양대, 제5회 CO-PBL@경주 성료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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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품 아닌 '경험'을 디자인하다" 건양대, 제5회 CO-PBL@경주 성료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5-09-01 조회 239
첨부 jpg CO-PBL경주 건양대학교 단체사진.jpg

"상품 아닌 '경험'을 디자인하다" 건양대, 제5회 CO-PBL@경주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대구대학교, 제주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권역 연합 CTL(교수학습지원센터) 공동 프로그램 제5회 CO-PBL@경주: Re:STO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4개 대학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모색하며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제5회 CO-PBL@경주는 “경험 상점: 상품이 아닌 ‘경험’을 파는 오프라인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온라인 소비가 급격히 확산되는 시대에 ‘오프라인 공간’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경주의 전통시장과 로컬 상점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 기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상인의 철학과 소비자의 감정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경험 디자인 실험’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문제 해결 능력을 심화하는 데 집중했다.

 

2박 3일간의 집중형 문제 해결 워크숍 동안 학생들은 사전 교육, 팀 빌딩, 고객 경험 MOT(Moment of Truth) 디자인 특강,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프로토타입 제작 등 다채로운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ChatGPT를 활용해 AI 기반 랜딩 페이지 초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협업하여 고객 관점의 헤드라인과 핵심 가치 등을 담은 랜딩 페이지를 완성하며, AI를 활용한 기획·마케팅 시뮬레이션 경험까지 쌓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평환 건양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은 “CO-PBL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ChatGPT를 활용한 AI 학습을 접목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CO-PBL@경주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