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 선포… "글로컬 혁신의 새 시대 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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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01 | 조회 | 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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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 선포… "글로컬 혁신의 새 시대 열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현을 향한 웅대한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28일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25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자 미래 국방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표한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됐다.
행사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총집결해 건양대학교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황명선·김종민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 등 지역 대표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건양대의 비전 실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희수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김천중 이사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비롯한 건양교육재단 산하 주요 인사들도 모두 참석해 대학의 뿌리 깊은 설립 정신과 미래 비전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확인시켰다.
김용하 총장은 개회사에서 "건양대의 시작은 지역을 사랑하고 인재를 키우려는 한 사람의 간절한 꿈에서 출발했다"며 "오늘의 비전 선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확장하겠다는 건양대의 시대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컬이라는 새로운 꽃길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열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건양대학교가 충남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것은 우리 논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논산시는 건양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전선포식 이후 열린 국방포럼에서는 존 하킬라 미국 앨라배마 헌츠빌대 교수와 현대로템 김성호 미래기술센터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 국방산업의 비전을 심도 있게 제시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건양대의 연구 역량을 집약한 매직센터(MAGIC Center)를 둘러보며 로봇 웨어러블 장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XR콘텐츠 등 미래 국방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는 건양대학교가 이미 교육을 넘어 연구와 산업혁신의 전진 기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건양대학교가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이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