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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일보]“가르쳤으면 책임진다”… 5년 평균취업률 75.3% ‘취업 명문’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5-09-10 조회 252
첨부 jpg 국방산업경영학부 수업.jpg

 

간호학과 통합시뮬레이션 실습 수업.

간호학과 통합시뮬레이션 실습 수업.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도입 등 ‘최고보다 유일한 대학’ 향해 혁신 지속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서 전국 수석 배출 등 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도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을 성공적으로 이끈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는 개교 이래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뚜렷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모든 교육 목표를 집중해 왔다.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건양대는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융합전문 단과대학, 의료공과대학 설립 등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

학생 중심 ‘Design You’로 미래 설계 지원

건양대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과정을 주도하는 ‘Design You(학생 주도 맞춤형 학습)’ 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모델은 건양대 고유의 학생 주도형 교육 체계인 DY 시리즈를 통해 구현된다. 입학 시 진로 탐색(DYV, Design Your Vision), 재학 중 자기 발견(DYT, Design Your Talent) 및 교과 설계(DYC, Design Your Class), 졸업 시 학위 수여(DYD, Design Your Degree)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비전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과정을 설계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한다.

국방산업경영학부 수업.

국방산업경영학부 수업.

취업률, 전국 대학 평균 및 비수도권 평균 웃돌아

건양대가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 명문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교육 철학과 학생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보건 및 의료계열 인재 육성에 주력해 온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

건양대학교병원과 연계된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통해 2009년부터 최근 16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건양대는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이 75.3%(2020~2004년 공시기준)를 넘어섰으며, 가장 최근 공시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서도 전국 대학 평균 및 비수도권 대학 평균을 웃도는 75.8%의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건양대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K-방산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건양대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논산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국방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3대 전략으로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컬 성장을 추진하며,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학생 주도 맞춤형 학습 모델 ‘Design You’ 활용 등 9대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유무인항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신설 및 학과 재편성을 통해 국방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논산과 대전 캠퍼스를 이원화하여 보건의료계열과 함께 국방산업 인재 육성을 통해 취업 명문대학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고, 국방 환경시험평가 인증센터 등 관련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K-방산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해외 국방 관련 기관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D산업디자인학부 수업.

ND산업디자인학부 수업.

Discover World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역량 강화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Discover World’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지에서 단기 연수를 받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Discover World는 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단기 연수 형태로 운영되며, 일본 기타큐슈 YMCA 어학원이나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신입학 장학금… 기숙사도 지원

건양대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전체 수석 장학금 외에도 최초합격자 장학금, 추가합격자 장학금,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글로컬캠퍼스(논산)의 전 학(부)과 최초합격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메디컬캠퍼스는 의과대학 150만 원, 간호대학·의과학계열·의료공과계열·인공지능학과는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메디컬캠퍼스(대전) 3개, 글로컬캠퍼스(논산) 5개의 기숙사(인성관)를 운영하며, 수시 및 정시 신입생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여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한다. 

의학과, 일반학생[최저]·지역인재[최저] 전형은 면접 폐지·교과 100%로 선발

지역인재전형,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등학교 출신자만 지원 가능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 안해

건양대학교 명곡도서관 모습.

건양대학교 명곡도서관 모습.

건양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639명(정원외 포함)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논산 글로컬캠퍼스의 특성화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의료보건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등 총 5개 단과대학(계열) 16개 학과에서 958명을 모집한다.

논산 글로컬캠퍼스는 3원1대학 체제로 개편하여 국방산학융합원, 국방바이오연구원, 사회과학학술원, AI·SW융합대학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한다.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총 681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적 사고와 실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전형에서 총 1,504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 1,238명,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 42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24명이다.

지원 가능 범위는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전국 단위이며,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등학교를 입학하여 졸업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총 135명을 뽑는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이 있다. 채용조건형계약학과전형을 제외한 모든 정원외 전형은 학생부 교과 위주로 선발된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은 학과별로 상이하다.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최고 6개 과목을 반영하며, 간호학과 등 주요 보건계열 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각 교과별 최고 3과목(총 12개 과목)을 반영한다. 그 외 학과들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중 최고 6개 과목만 반영한다.

주요 전형 특징으로는 일반학생[교과] 및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기초] 전형이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된다는 점이다. 단, 의학과 지역인재[기초]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면접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되며, 면접 및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특히 의학과 전형에서는 주요 변경사항이 있다. 일반학생[최저] 및 지역인재[최저] 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면접이 폐지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인원 중에서 교과 100%로 선발한다.

또한 의학과 일부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지역인재[최저]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과목 선택 합이 5등급에서 6등급으로 완화되었다.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9091049000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