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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RISE사업단-논산시, 청년스마트팜 정착 지원 위한 협력 논의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5-09-17 조회 35
첨부 jpg 건양대,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스마트팜 세미나.jpg

건양대 RISE사업단-논산시, 청년스마트팜 정착 지원 위한 협력 논의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청년스마트팜 정착지원 수요조사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양대학교 KY RISE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을 비롯한 수행기관 관계자와 귀농·청년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논산시 청년스마트팜 사업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유와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건양대 RISE사업단은 충남RISE사업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스마트팜 입주 현황과 수요조사 결과가 공유되며,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원과 개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적면 스마트팜 단지 조성계획과 현황 발표를 통해 향후 지역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강화할 비전이 제시되자, 참석 청년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후반에는 자유 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함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 및 정착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요구를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Y RISE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청년스마트팜 창업 희망자들에게 교육과 기술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대학·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논산시 청년 스마트팜 기술교류 발전 포럼’을 개최하여 KY RISE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의 현장 연계형 농산업 진입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