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안세윤)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조지용)는 9월 4일,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분야인재양성지원사업인 HUSS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 사회에 필요한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 심리상담치료학과 학생 45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세윤 심리상담치료학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용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지난 7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성균관대학교(주관대학), 가천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동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분야에서 인문사회 기반의 핵심 융합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향후 3년간 진행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사업의 방향성과 기대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