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대전웰다잉연구소와 ‘웰다잉·웰에이징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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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17 | 조회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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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대전웰다잉연구소와 ‘웰다잉·웰에이징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와 대전웰다잉연구소(소장 홍인숙)는 지난 9월 16일(월)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에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심화되는 고령사회 속에서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존엄한 죽음(Well-Dying) 문화 정착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연구 및 교육·홍보 사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장과 홍인숙 대전웰다잉연구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웰다잉·웰에이징 관련 공동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정책 제안 및 지역사회 홍보 활동, 그리고 연구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김광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가 축적한 연구 성과와 교육 역량을 대전 지역에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웰다잉·웰에이징 분야의 선도적인 표준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웰다잉 교육, 생명존중 문화캠페인, 학술세미나 및 포럼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노후를 설계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한국형 웰에이징 확산 연구, 사회적 약자 교통 접근성 연구, 노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왔다. 대전웰다잉연구소 역시 지역 밀착형 웰다잉 교육과 상담·연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까지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