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동작구청과 손잡고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프로그램 개강 | ||||
---|---|---|---|---|---|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8-25 | 조회 | 315 |
첨부 |
![]() |
||||
|
|||||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동작구청과 손잡고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프로그램 개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가 2025년 8월 22일,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함께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동작구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이를 통해 웰에이징(Well-Aging)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삶의 지혜와 기술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유언장 작성법, 스트레스 관리, 의사소통 등 실제 생활에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의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함께 참여형 실습이 적극적으로 병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김광환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생애 전반을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연구소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웰에이징 문화가 서울 도심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깊은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그 동안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연구, 시민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동작구와의 협력은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웰에이징 모델을 구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