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임상역량 강화 선도…‘Bio Healthcare Skill-Up Program’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은 재학생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Bio Healthcare Skill-Up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KY RISE) 사업(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14일과 18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관 내 간호술기센터 등에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총 16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소속 외부 평가위원 64명이 초빙되어 전문적이고 심화된 간호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8개 핵심간호술에 대한 Level 3(통합) 수준 평가와 △임상 현장 전문가의 평가 및 지도를 통해 술기 이해도와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간호술기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돋보였다.

건양대학교 KY RISE 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KY RISE 사업의 핵심 취지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임효남 간호대학 학장 역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임상술기 능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취업의 질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io Healthcare Skill-Up Program」은 미래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KY RISE 사업의 중요한 취지에 부합하며, 향후 지속적인 확대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