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ISE로 날개 단 건양대, 대전 출연연과 의생명 연구특강 개강… 미래 바이오 인재 육성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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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09 | 조회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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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로 날개 단 건양대, 대전 출연연과 의생명 연구특강 개강… 미래 바이오 인재 육성 본격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의생명 분야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생명 연구특강 과정」을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전 지역의 연구기관(출연연)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 분야 석학 및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총 11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명곡의학관 117호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중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건양대학교 재학생 및 모든 구성원이 참여 가능하다.
본 특강은 바이오경제 시대에 필수적인 정책과 연구 동향, 최신 융합기술을 아우르는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글로벌 바이오경제 시대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 -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영장류 전임상 및 화합물 소재 활용 - 천연물 소재 기반 식의약 개발과 클러스터 연계 전략 - 생명공학 분야의 법률·제도 이해와 LLM(대규모 언어모델)의 활용법 - 마이크로바이옴의 질환치료 적용 가능성과 의생명정보의 활용 사례 - 바이오 연구 현장에서의 기술경영 전략과 연구 사례 공유 - 생명공학 분야 논문 및 특허 분석을 통한 실전적 연구역량 강화
KY RISE 사업단 산학연공동연구센터장 한승연 교수(의학과)는 “대전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된 다양한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시각을 열어줄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향후 의생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성장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출연연 연구진의 실무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대학 교육과 연계하여 재학생들의 실전 연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지역 대학으로서 의생명 연구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