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그린팜텍과 스마트팜 미래 맞손…신설학부 전원 100만원 장학금 | ||||
---|---|---|---|---|---|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18 | 조회 | 4 |
첨부 |
![]() |
||||
|
|||||
건양대, ㈜그린팜텍과 스마트팜 미래 맞손…신설학부 전원 100만원 장학금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이 9월 17일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팜텍과 스마트팜 인재 양성 및 예약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신설되는 스마트팜학부 학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현장 경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SP(Air Space Panel) 단열 기술과 스마트팜 ICT 기술 융합 연구 ▲사계절 딸기 재배 및 에너지 효율 검증 실증농장 운영 ▲지역 농가 대상 스마트팜 기술 컨설팅 ▲학생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그린팜텍은 예약기업 협약을 통해 매년 3~5명의 인턴을 사전 예약하고 현장 실습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스마트팜학부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첨단 기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자동화 등 최신 ICT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 기반 생육 환경 분석부터 스마트팜 자동제어 시스템 설계, 친환경·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 개발까지 폭넓은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특히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첫 모집을 시작하며,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100만원의 SW 인재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농업 전문가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용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스마트팜학부는 AI·SW 기반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도할 미래 농업 혁신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학부이자,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입학 초기부터 산업체와 연계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에서 직접 개발·검증함으로써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