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논산 행복문화대학, 건양대에서 2025년 시민 배움의 장 열며 힘찬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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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8-20 | 조회 | 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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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행복문화대학, 건양대에서 2025년 시민 배움의 장 열며 힘찬 출발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손잡고 운영하는 시민 평생교육 플랫폼 ‘행복문화대학’이 2025년 8월 20일 건양대학교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첫걸음을 뗐다. 이날 입학식에는 110여 명의 논산 시민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강 특강에서 “논산의 변화는 시민의 열망에서 시작된다”며 “배움은 삶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이자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군수산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으며, 배움으로 무장한 시민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시민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행복문화대학은 지난해 전 시민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인문, 건강, 경제, 환경 등 다양한 강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생활교양, 건강관리, 인문교양 등 실생활 중심의 강의뿐 아니라 지역문화탐방과 체험형 교육을 강화해 교육의 질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입학식은 건양대학교의 국가사업 선정 성과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건양대학교는 2024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K-국방 특화 대학’으로 선정되며 국방·보건 융합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도 선정되어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복지 융합센터’를 신설하고, 행복문화대학과 연계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논산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논산시는 2025년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선언하고,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 확장과 농업·산업의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행복문화대학은 이러한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행복문화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적 전환점”이라며 “배움이 논산의 경쟁력이자 시민이 논산의 미래”라고 밝혔다.
논산 행복문화대학은 시민의 배움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며,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