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5 충남 늘봄 한마당’ 성료... 미래 인재 양성 선도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충남(도지사 김태흠)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이 지난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공주교육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충남 RISE 3권역 늘봄 한마당’에 성공적으로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공주·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3권역 8개 지역을 아우르며, 지역 대학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한마당에서 총 1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늘봄학교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건양대학교 학군단이 주관한 '국방 히어로: 학군장교' 프로그램은 장교 직업과 리더십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래 의료 및 보건 인재 양성 역량을 활용한 '하얀 가운 속으로 - 건양대 의과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응급구조: 골든타임 생명을 지켜라!' 부스에서는 생명 존중과 위기 대처 능력을 교육했다. '탕탕! VR 사격 대작전'과 같은 첨단 기술 체험 부스는 학생들에게 흥미진진한 학습 경험을 선사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은 출범식에 참석하여 지역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홍영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RISE 늘봄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경찰·군인 관련 학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등 향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건양대학교는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의 실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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